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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해 오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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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해자동차 박람회 **

'Innovation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2011년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시장 규모부터, 참여업체, 전시차량 모두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진 본 박람회는 전시장 규모는 무려 23만m²로 지난 모터쇼보다 35%나 넓어졌고, 20개 국가에서 2000개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중국형 모델인 위에둥 개조차(아반떼HD의 중국형모델)와 소형 세단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QB) 등의 신차를 소개했으며
특히 기아자동차의 경우 중소형 세단 'K2'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또한 한국타이어는 신개념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을 중국 시장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2위를 다투는 폭스바겐그룹은 8500m²의 전시장에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벤틀리 등 7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특히 부가티와 세아트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첫 데뷔무데를 가졌고 폭스바겐은 신형 뉴비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3인방이 지난 2008년 이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상하이 모터쇼에 모두 모인 점 역시 눈에 띈다. GM은 쉐보레 브랜드의 중형차 말리부를 세계 최초로 선 보였다.




다양한 신차에서부터 각종, 컨셉카, 영화 '트랜스포머'에 범블비로 나왔던 카메로까지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나 일반 관람객에게나 모두 만족할 만한 전시를 보여줬던 박람회 였습니다.
작성자 : ㈜지오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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